우상혁선수가 한국육상의 새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메달권에는 들지 못해서 아쉬움이남았는데 세르비아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유일하게 2m 34를 뛰며 금메달을 획득하면 다시한번 최정상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리나라선수가 메달을 딴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2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 이연경(허들 여자 60m)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는 199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에서 손주일이 달성한 5위다.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나선 이 대회에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