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 ktwiz.co.kr)은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Odrisamer Despaigne, 34)ㆍ윌리엄 쿠에바스 (William Cuevas, 31)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데스파이네가 총액 135만 달러 (계약금 포함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쿠에바스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20 시즌 KT에 입단한 데스파이네는 훌륭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 두 시즌 동안 68경기에 등판해 28승18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2021 시즌에는 33경기에 나와 13승10패, 평균자책점 3.39로 활약했다. 4시즌 연속 동행하는 쿠에바스는 KBO 통산 3시즌 동안 80경기.......